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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나 자신부터 피서지 질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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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마가 끝나가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나갈 것이다. 피서지를 가보면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것이 주차장의 무질서이다. 어떻게 해서든 가고자 하는 장소와 조금이라도 가깝게 주차를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무질서가 발생한다. 몇 걸음만 더 가면 주차를 할 수있음에도 주차구획선이 없는 곳에 주차를 해놓기.. 독자투고-나 자신부터 피서지 질서..여기저기 악취가 나는 쓰레기가 쌓아져 있고,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곤 한다... 그러나 주차장에서부터 짜증이 나고, 자리를 잡고 나서도 악취가 나는 쓰레기 더미 옆에서 지내야 한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바가지를 일삼는 점포를 이용하지 않는 등 질서를 지킨다면 모두가 평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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