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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주범 ‘노로바이러스’ 초비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집단 식중독의 주범으로 알려진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광주지역 학교급식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광주지역 2개 고교에서 잇따라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이들 학교에 김치를 납품한 회사 지하수의 노로 바이러스 오염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생활용수로 쓰이는 지하수에 대한 수질 검사항목에 ‘노로 바이러스’는 빠져 있어..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집단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I고교 학생 54명과 급식종사자 11명 등 6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상당수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뒤에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노로 바이러스 관련 수질검사가 이뤄지는 등 사후약방문식의 지도·감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