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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똑같아'…새끼 챙기다 죽은 어미 반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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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몸으로 새끼곰을 돌보던 지리산 암컷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을 자다 탈진해 숨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들여온 암컷 반달가슴곰(RF-18)이 동면 중 기력을 회복하지 못해 폐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반달가슴곰의 사망은 종복원기술원이 지난 14일 발신기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 지리산 반달가슴곰은 지난 20.. '엄마는 똑같아'…새끼 챙기다 죽은 어미 반달곰 병든 몸으로 새끼곰을 돌보던 지리산 암컷 반달가슴곰이 겨울잠을 자다 탈진해 숨졌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들여온 암컷 반달가슴곰(RF-18)이 동면 중 기력을 회복하지..태풍 내습 지리산 먹이 부족 .. 지난해 잦은 태풍 등으로 지리산 도토리가 예년보다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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