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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상) 영산강, 4대강 사업으로 심각하게 오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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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이 됐다. 이명박 정권에서 강행됐던 4대강 사업으로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 퇴적토의 각종 유해 중금속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수질을 악화시키는 총인 농도는 높아진 반면, 용존 산소량은 고갈 수준에 이르렀다. 물길이 막히면서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는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연구원(NICEM)에 의뢰해 얻은 .. 환경운동연합이 4대강 조사위 조사단장인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승촌보, 죽산보 등지에서 채취한 바닥 토양의 성분을 분석·의뢰한 것이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 하천·호소 퇴적물 오염평가 기준의 ....환경운동연합은 하천 수질검사 결과 4대강 사업 이후 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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