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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대교 폭 확장에 ‘제동’[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천신항 진입로인 가칭 신항대교 건설이 난항이 겪으며 자칫 전체 신항건설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5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하 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송도국제도시와 신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신항대교 연장 및 교량 너비 확장과 관련해 모두 1천69억원의 신항건설 추가사업비를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만청은 신항이 들어설 경우 이 일.. ..환경문제를 감안, 항만배후단지와 송도국제도시 간 이격거리를 넓혀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신항대교 길이를 당초 200m에서 400m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지난 2000년 실시된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등에 따라 건설되는 교량인 만큼 도로 너비를 늘리는 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총사업비 증액 요청을 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