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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보금자리주택 '황톳물' 공급... LH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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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서초구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일부 아파트에서 황톳물이 나오는 등 수도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것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 소홀 때문이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게 주의를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 서초 보금자리주택 ..'황톳물' 공급..... LH 책임..그 결과 2013년 7월 탁도가 기준치를 7배나 초과한 수돗물이 일부 아파트에 공급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해당 아파트 주민 324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수도 배관 관리를 소홀히 해 6개월 이상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도록 방치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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