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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건설 찬성하면서 무슨 환경의 날 행사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5일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정부가 기념행사를 열었지만 대다수 환경단체가 외면해 ‘반쪽짜리 행사’가 됐다. 특히 민간 환경단체들은 별도의 행사를 갖고 최근 환경부의 지나친 규제 완화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만의 환경장관, 민간단체 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정부가 기념행사를 열었지만 대다수 환경단체가 외면해 .. 특히 민간 환경단체들은 별도의 행사를 갖고 최근 환경부의 지나친 규제 완화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환경부는 이날 행사를 앞두고 국내 환경단체 200여곳에 참석 여부를 미리 알려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지만, 환경부에 등록된 사단법인 등을 제외한 대부분 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