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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정부 발표에… 여수산단 대기오염 조작 후폭풍[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달 16일 환경부는 출입 기자단에 긴급 브리핑을 공지했다.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기업체를 무더기 적발했다는 내용이었다. 다음날 오전 측정대행업체와 공모해 수년간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체 6곳이 공개됐다.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굵직한 대기업이 포함됐지만 빙산의 일각이었다. 적발된 측정대행업체 4곳은 2015년부터 4년.. 환경부 발표에는 적발 사실만 있을 뿐 측정치 조작으로 인한 환경오염 평가나 구체적인 주민 대책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영산강환경유역청은 이달 초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업체 4곳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다.....환경유역청은 두 달 안에 수사를 끝내는 걸 목표로 하..“정부에서 터뜨린 거니 환경부와 국회가 나서서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