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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남조류 기준 첫 초과… 남한강서도 ‘4대강 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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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환경단체 “수질 악화 본격화”
ㆍ하류선 기준치 7배 넘는곳도 4대강 사업 후 남한강에서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는 유해 남.. 환경부는 지난 21일 남한강 하류 월계사 부근에서 1㎖당 3469개체의 남조류 세포 수가 측정됐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가 밝힌 여주보 등의 남조류 세포 수는 마이크로시스티스, 아파니조메논, 오실라토리아, 아나배나 등 4종을 합친 것이다...환경단체들은 8월에 처음 확인된 남한강의 유해 남조류를 두고 수질 악화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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