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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7년 논란 끝 결국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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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7년 간의 논란 끝에 결국 백지화됐다.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오색케이블카)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강원도 양양군이 지난 5월 16일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보완계획서를 검토한 최종 안으로, 현재와 같은 노선으로는 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오색케이블카)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환경영향평가 보완계획서를 검토한 최종 안으로, 현재와 같은 노선으로는 케이블카를 만들 수 없.. 양양군은 이번 협의 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환경부 장관에게 협의 내용 조정을 요청할 수 있으나, 환경부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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