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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부서지나...반구대 '암각화' 보전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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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부서지나...반구대 '암각화' 보전에 비상 2009-12-09 08:01 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에서 바위의 풍화작용을 정상보다 훨씬 빨리 진행시키는 광물이 발견됐습니다. 암각화 보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UBC 조윤호 기자입니다.##SilverViewer##지난 45년동안 물에 잠겼다 나오는 일이 반복되어 온 국보 제 285호 반구대 .. .. 5등급 단계'로 나타났으며 마모율은 2배, 흡수율은 2.6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이 때문에 최근 암각화 보존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연댐 수위를 60m에서 52m로 낮추자는 방안도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암각화 주변의 수많은 절리와 높은 흡수율 때문에 항상 물에 잠겨 있는 상태와 똑같다는 겁니다.[조홍제/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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