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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멸치잡이 본격 시작…장관 이룬 은빛 향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금어기가 끝난 남해안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멸치 조업이 시작됐습니다.◀ 앵커 ▶어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300여 척의 배를 몰고 바다로 향했는데요.장관을 이룬 은빛 향연, 신동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경남 통영시 산양읍 추도 앞바다.4월부터 6월까지 석 달의 금어기 끝에 남해안 멸치잡이가 시작됐습니다.배 두 대가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 ..탐지하는 어탐선과 그물을 끄는 본선 두 척 그리고 멸치를 삶아 운반하는 가공선 등 모두 5척에서 6척으로 구성됩니다.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갓 잡은 멸치는 바로 배 위에서 가공해 육지로 운반됩니다.기선권현망수협의 최근 3년간 위판고는 1천118억 원, 지난 2010년에는 역대 최고액인 1천48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낙운/기선권현망수협 조합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