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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대암산 용늪 ‘운명의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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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강원 인제군 대암산 정상 해발 약 1300m 지점에 있는 용늪에 들어서자 서늘한 바람이 몸을 휘감았다. 이날 인제군의 낮 기온은 약 24도. 햇볕이 쨍쨍 내리쪼여 걸으면 등에 땀이 났다. 하지만 용늪 주변은 10도 아래로 느껴졌다. 산꼭대기의 분지인데 주변보다 기온이 낮아 신기했다. 동행한 조성원 원주지방환경청 조사팀장은 “11월부터 이.. 신음하는 대암산 용늪 ..‘운명의 8월.. 동행한 조성원 원주지방환경청 조사팀장은 ..1년 중 170일 이상 안개에 휩싸이고 5개월 이상 영하에 머무는 환경은 독특한 자연을 잉태했다... 자연환경과 안보를 테마로 한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 안치정 강원도 환경정책과 자연환경담당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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