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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그치고 낮부터 맑음… 짙은 황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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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육상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5℃, 서귀포 18℃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황사 ..'주의' 6..한편, 기상청은 지난 3일과 4일에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여 서해5도에 황사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6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황사 예비특보를 발효했다...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이번 주 초까지 옅은 황사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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