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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싱크대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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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7월부터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싱크대로 바로 버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김경중 자원순환담당관은 11일 “올 하반기부터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의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분쇄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하수도법을 개정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분쇄기는 싱크대 밑에 부착돼 음식물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싱크대서 처리 이르면.. 서울시는 이를 위해 분쇄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하수도법을 개정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분쇄기는 싱크대 밑에 부착돼 음식물 쓰레기를 갈아서 액체로 만든 뒤 정수과정을 거쳐 하수도로 버리는 장치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정수하지 않고 하수도에 버리면 하수관이 막히고 환경오염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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