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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2040년까지 절반 감축" 장밋빛 목표만 내놓은 정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1일 미세 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이 전국 9개 시·도로 확대됐다. 수도권과 충북은 이틀 연속, 충남·세종·대구·부산·강원영서는 올겨울 첫 시행이다. 환경부는 해당 지역의 1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 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1㎥당 50㎍을 초과하고 11일에도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10일 미세 먼지 주의보가 발령되..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고농도 미세 먼지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달성이 어려워 보이는 목표를 밝히면서도 환경부는 구체적인 산출 근거를 대지 않았다... 주대영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가기후환경종합계획은) 환경 분야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2040년까지 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