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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교육원 설립 대책 등 지역 현안 송곳질문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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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주현주기자] 보은군의회 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29일 열린 가운데 의원들의 송곳질문이 쏟아졌다. 　 최당열 의원은 "서원계곡에 건축하고 있는 병무청 공익근무요원 교육원이 접근도로망이나 교량도 없이 건축공사부터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공사 차량이나 자재를 반입할 교량이 없는데 어떻게 공사가 가능하냐"고.. ..수질이 오염될 우려가 있는 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있는지.."공익근무요원 교육원 상하수도는 물론 오폐수 정화능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이곳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장안면 까지 연결해 계곡의 수질오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질은 고도처리를 해서 방류하는 만큼 문제가 없고 교량부문예산은 지역국회의원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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