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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더니 기온 '뚝'… 대구경북 본격 '겨울 추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3일부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한반도로 이동하며 비를 뿌린 기압골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3일부터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2일 예보했다. 3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2℃,..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한반도로 이동하며 비를 뿌린 기압골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3일부터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2일 예보했.. 특히 이날 오후부터는 북서쪽 찬 공기가 바다 위를 지나면서 만든 구름대의 영향으로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 안팎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