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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환경부담금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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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부담금 산정 '도청소재지' 적용 연간 7억여원 군민 부담 늘어 반발 거세 　무안군에서 9월에 부과된 2006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이 크게 늘자 일부 주민들이 반대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작은 시골 소읍이 시끄럽다. 　지난해 10월 전남도청이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로 이전함에 따라 '도청소재지'가 되면서 환경개선부담금이 기존의 2배 이상 인상됐기 .. '도청소재지'가 되면서 환경개선부담금이 기존의 2배 이상 인상됐기 때문이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연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과 경유자동차에 부과하도록 돼 있다. ..　이처럼 환경개선부담금이 급등하면서 청년회 등 일부 주민들이 ..　이에 따라 무안군은 최근 환경부를 방문해 이같은 주민들의 반발을 근거로 도청이 자리한 남악지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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