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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준설토, 장마철 유출 피해 없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영산강 준설토 처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산강 주변 적치장에 쌓아둔 준설토를 집중적으로 처리하는 등 홍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영산강살리기 공사 현장에서 준설된 흙의 양은 6공구 200만㎥ 등 총 435만㎥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 준설토 대부분은 외부로 옮겨졌으며 일부 준설.. ..환경 오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것이 익산청의 설.. 그러나 농민들과 환경단체들은 장마철 환경오염을 우려하고 있다... 영산강 주변의 퇴적 오니인 준설토가 집중 호우로 흘러내릴 경우 환경오염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예산과 인력의 엄청난 낭비는 물론이고 수십 년 동안 썩어 오염된 흙인 준설토로 인한 환경오염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