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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 보호지역 고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980년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인근에 새 저수지가 생겼다. 그러자 상류에서 논밭을 일구며 생계를 이어온 주민들이 떠났다. 주민들이 떠난 자리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졌다. 각종 보호 동식물이 자리를 잡으며 생태계가 복원되기 시작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이 지역은 남한의 비무장지대(DMZ)로 일컬어질 만큼 생태계가 복원됐다. 환경부는 14일 .. ..환경부는 14일 고창군 아산면 운곡리 운곡습지 일원 1.797㎢(54만여평)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했.. 또 습지의 날 기념주간에 맞춰 국제 환경협약인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겠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창녕 우포늪보다 보호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교란식물을 솎아내 자연 그대로의 생태환경을 유지시키며 보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