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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오염 위험수준, 조류경보제 도입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구의 젖줄' 금호강이 조류`대장균 양식장으로 전락해 조류경보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대구 달서구 파호동 강창교 하류 100m 지점 금호강. 20㎝ 크기의 죽은 물고기 한 마리가 물에 떠 있었다. 부패가 돼 머리와 비늘은 떨어진 상태였다. 흑갈색 오물 덩어리가 수면에 뜬 채 느린 속도로 떠내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창교 부근 클로로필-a..특히 강창교의 경우 1월 23일 총 대장균 군수가 환경기준(5천 군수/100㎖)의 2배인 1만50 군수/100㎖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들은 금호강에도 현재 호수와 한강, 낙동강에 적용 중인 조류경보제를 도입해 수질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민경석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