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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습지 등급 매겨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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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주요습지에 등급이 매겨진다.경남도는 보존가치가 높은 습지 순으로 등급을 매겨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430억원을 투입, ‘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해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계기로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상남.. ..환경단체·유관기관 자문, 시·군 의견수렴, 경남도 습지보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마련됐다.우..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습지 생태교육, 지역주민 생태가이드 양성, 우포늪 생태관광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경남도 강중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습지보전실천계획은 경남의 녹색성장과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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