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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머니가 실수로 버린 3억 원..."새 아파트에서 모시고 싶었는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치매를 앓는 노모가 집 안에 있던 달러 3억 원어치를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일이 벌어졌습니다. 딸은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를 편안하게 모시려고 집을 팔아 새 아파트를 마련할 목돈이었다며 꼭 찾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자정이 다 된 늦은 시간 60대 여성이 집에서 나옵니다. 한.. 치매를 앓는 노모가 집 안에 있던 달러 3억 원어치를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손에 들고나온 묵직한 비닐 봉투를 집 앞 쓰레기더미에 버립니다.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데, 재개발 지역에서 이사 가기 전 짐을 줄여두겠다며 쓰레기를 버린 겁니다. ..평소 어머니가 실수로 쓰레기가 아닌 물건을 버려 걱정하던 딸 A 씨.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