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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 대규모 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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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낙동강 하구에 관광선을 띄우고 강서산업물류단지 성토용 골재 채취를 위해 대규모 준설을 추진하고 나서 생태계 훼손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 살리기 기본구상 민·관토론회'에서 부산시는 2162만 ㎥의 모래를 낙동강 하구에서 파내 부산신항 배후 강서산업물류단지 성토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낙동강 하류 대규모 준설 부산시가 낙동강 하구에 관광선을 띄우고 강서산업물류단지 성토용 골재 채취를 위해 대규모 준설을 추진하..부산가톨릭대 김좌관(환경공학과) 교수는 .."결과적으로 강서산업물류단지 개발을 위해 환경의 상징인 강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준설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나 환경영향평가는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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