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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동파사고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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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겨울철이면 추운 날씨로 연례행사처럼 치르던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듯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크게 줄고 있다. 18일 천안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이번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모두 21건으로, 유난히 추웠던 지난해 727건에 비해 3%에도 미치지 않았다. 2008년 255건, 200.. '따뜻한 겨울' 동파사고 줄었다 ..[대전=중도일보] 겨울철이면 추운 날씨로 연례행사처.. 수도사업소도 지난해 계량기 동파사고가 지나치게 늘자 이를 줄이기 위해 동파사고가 발생 수용가를 대상으로 동파방지용 수돗물 사용료를 부과하지 않아 계량기 동파를 막고 있다...야간에 수돗물을 조금 틀도록 하고 가정에는 수도요금 3개월 평균치로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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