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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 ? 설 연휴 내내 '봄 날씨' 3월도 큰 추위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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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씨치고는 너무 따뜻해 마치 봄나들이 같았습니다." 설날인 18일 차례를 지내고 성묘에 나섰던 시민들은 3월 중.하순 같은 포근한 날씨를 즐겼다. 전남 순천의 낮 최고기온이 17도, 서울은 12.1도까지 올라갔다.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5~9도나 웃돌았다. 봄바람이 불고 새싹이 난다는 우수(雨水)인 19일에도 서울의 낮기온은 평년보다 5도.. 겨울 끝 ..? 설 연휴 내내 ..'봄 날씨' 3월도 큰 추위 없을 듯 .."겨울 날씨치고는 너무 따뜻해 마치 봄나들이 같았습니다." .. .. 설날인 18일 차례를 지내고 성묘에 나섰던 시민들은.. 엘니뇨와 지구온난화 현상 탓에 서울의 경우 지난 1월 일 최저기온이 1992년 이후 14년 만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하루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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