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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마트 등 대형마트서 빈 박스·테이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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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한 장바구니 사용 독려 차원에서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포장용 빈 종이상자와 테이프, 끈이 사라진다. 환경부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개사,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을 통해 이들 대형마트.. 환경부는 29일 오후 서울 마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그 결과 제주의 대형마트에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사용이 자리를 잡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3개사 기준으로 연간 658t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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