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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기흥공장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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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집단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대책위)는 24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공장 정문 앞에서 삼성전자 퇴직자 한혜경(31·여)씨에 대한 산업재해 신청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씨는 1995년 삼성전자 LCD 생산라인에 배치돼 근무하면서 3년 동안 무월경증을 겪다가 2001년 퇴사했다. 한씨는 퇴사 후인 20.. 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기흥공장 집회 삼성반도체 집단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한씨와 대책위는 한씨는 LCD사업장에서의 근무경력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유해환경에 노출된 적도 없었던 점 등으로 미뤄 근무환경에서 노출된 약품과 유기용제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했다...“삼성전자 LCD사업부는 집단 백혈병을 일으킨 삼성반도체와 유사한 작업환경을 가졌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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