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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지역 주민 “장마철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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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청이 이목동 일대 하천 정비공사를 벌이면서 상류 일부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하천 폭을 줄이는 대신 하천과 맞닿은 농로를 확장하자 하류 주민들이 장마철 범람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장안구청에 따르면 구는 최근 이목천 하천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이목동 37-1 일원 하천과 맞닿은 농로 68m에 석축을 쌓는 공사(8천500만원)를.. 하류지역 주민 ..“장마철 피해 우려” 수원시 장안구청이 이목동 일대 하천 정비공사를 벌이면서 상류 일부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하천 폭을 줄이는 대신 하천과 맞닿은 ..이와 함께 주민들은 구거의 폭 축소로 사유지(논, 산)의 토사 유실에 의한 사유권 침해는 물론 농로확장으로 차량진출입이 많아지면 불법쓰레기투기 등만이 기승을 부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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