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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보며 추억 만들고 양심은 버리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원 광교산 등산로가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생수통과 술병 등 쓰레기로 뒤덮여 있다.이관주기자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말 도내 곳곳의 산마다 등산객들로 붐비는 가운데 등산로 이곳저곳이 쓰레기로 물들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일부 '얌체' 등산객들은 먹고 난 음식물 등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버리고 낙엽으로 교묘하게 덮어 놔 쓰레.. ..쓰레기와 함께 시민의식도 땅에 떨어졌다는 지적이다...수풀을 헤집고 들어가 보니 누군가 먹고 버린 치킨과 과일 등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막걸리통과 소주병 10여개가 나뒹구는데다, 심지어 일부 쓰레기는 낙엽과 나뭇가지로 잘 안 보이게 감춰져 있었다...'내가 가져온 쓰레기를 되가져 갑시다'란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으나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