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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물다양성 보전하는 길은 국가명제 지키는 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허영선이 만난 '사람']동북아식물연구소 현진오 소장 꽃이여, 내가 네 이름을 불러주마. 어느해 한라산에서였다. 키 작은 꽃들에 바싹 키를 낮춰 사진을 찍고 있던 이 식물학자를 만난 것은. 교사들과 동행하고 있었다. 고향 한라산이 품은 식물들은 이 땅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귀하디 귀한 종들이라 했다. 두메대극, 바위수국, 새비나무, 큰천남성.. ..환경부가 10년 사업으로 매년 구축하고 있는데 .. 현재 우리나라 멸종위기 식물은 환경부가 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식물인 64종...'환경'의 잣대가 되는 것이 생물아닌가... 환경부에서 2007년까지 매년 모니터링하던 산제비꽃을 누가 훔쳐가버려 이 꽃을 찾아 헤맬때였다... 5년에 한번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종 50%이상은 식물이 바뀌게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