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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억 쏟아붓고도 수질 개선 ‘하세월’…‘밑 빠진 독 물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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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동천이 여전히 '죽은 하천'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 투입한 예산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부산시가 지금까지 동천 수질을 개선하겠다며 수백억 원의 예산을 썼는데요, 동천 살리기 정책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치 폭포처럼 쏟아지는 바닷물이 동천으로.. 부산시가 지금까지 동천 수질을 개선하겠다며 수백억 원의 예산을 썼는데요, .. 10년 전, 부산시가 동천의 수질을 개선하겠다며 내놓은 대책입니다. .."하천 수질이 5급수인 10ppm에서 3급수 수준인 3~5ppm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처럼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붓고도 부산시의 기대와 달리 동천의 수질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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