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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칼럼]염화칼슘 ‘폭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인년 새해 첫 출근날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수도권 일대 출근길은 아수라장이 됐다. 당일 오후까지 25.8㎝의 눈이 내려 적설량 측정이 시작된 193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첫 번째 장면.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가 뿌린 염화칼슘과 소금의 양은 각각 1만5000t과 1만3000t에 이른다. 이 때문에 엄청난 양의 염화칼슘과 소금이 함유.. 이 때문에 엄청난 양의 염화칼슘과 소금이 함유된 눈이 하수구나 토양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느냐는 우려에 직면했다..‘환경친화적 도로유지관리지침’을 통해 제설작업 시 염화칼슘 대신 환경친화 제설제를 사용토록 전국 지자체에 권장한 바 있다... 도로교통에 의한 오염배출이 도심 생활권의 대기환경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입증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