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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쓰레기 투기.."버릴 곳이 없어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대학가. 새벽녘 원룸촌 곳곳에선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정적을 깨고 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몇 걸음만 옮기다보면, '구청'이라고 적힌 형광색 조끼를 입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쓰레기 봉지의 매듭을 묶고 있다. "아휴~ 냄새. 이 쓰레기 더미가 하루 밤사이에 쌓인 거야. 대학생들이 먹다 남은 통닭을 배달봉지에 그냥 버리는 건 양.. 대학가 쓰레기 투기.."버릴 곳이 없어요" 충북 청주의 한 대학가..."이렇게 치워도 반나절이 못가서 또 학생들이 무덤처럼 쓰레기를 쌓아둔다"고 말했다..."원룸 주변에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어 아무데나 내던져 버리게 된다"고 털어놨다.....쓰레기 분리시설이 설치돼 있을 뿐 다른 곳에서는 쓰레기통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쓰레기통을 두지 않으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