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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마다 물바다? 지하철공사장 또 침수 우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벌써 장마가 시작됐는데, 여기저기 걱정인 곳이 많습니다. 특히 지하철 공사장은 매년 장마 때마다 침수나 붕괴사고가 일어나곤 했는데, 올해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게 저희 취재 결과입니다.김지성 기자입니다.지하 20미터 깊이의 지하철 공사장입니다.곳곳에서 물이 새 바닥으로 떨어집니다.지하수가 넘쳐 공사장 안으로 흘러들어오기도 했습니다.공사장 밖은 현재 비가 .. ..가 되풀이됐습니다.재작년 여름 집중호우 때는 고양시 정발산역 연결통로 공사 현장이 침수돼 일산선의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서울 고속터미널역과 선릉역, 태릉입구역 등도 공사 도중 침수 피해를 입은 적이 있습니다.소방방재청은 해당 지자체 등에 공문을 보내, 지하철 공사장의 비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김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