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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습지생태관광시연회 동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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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러기 떼다." 28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동 염막둔치 습지 탐방객이 탄성을 질렀다. 기러기 대여섯마리가 한가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옆에 있던 오리들도 날개짓을 했다. 습지에 들어간 순간 포근한 흙 속으로 발이 푹푹 빠졌다. 이날 열린 낙동강하구 습지생태관광시연회에서 환경부, 부산시, 관광업계 등 20여 명의 참석자들은 낙동강하구 일대를 .. 이번 행사는 제9회 습지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걷고싶은부산과 습지와새들의친구 등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환경부 국가습지.."환경부와 공동으로 국내 생태관광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는데 그중 낙동강은 인지도도 높고 자원이 뛰어나 국제적인 가치가 충분하다.....환경부에서 선정·지원하는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도 추진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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