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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국내 미기록 ‘잎 양면 백색’ 편백나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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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남해안의 한 섬에서 국내에서는 보고된 적이 없는 편백나무 변종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발견된 편백나무 변종의 특징은 잎 뒷면과 앞면에 진한 백색을 띠고 있다. 기존 편백나무는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백색을 띤다. 특히 나무 전체가 은백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상적 가치와 유전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고 환경연.. 특히 나무 전체가 은백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관상적 가치와 유전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고 환경연구원은 설명했다. ..환경연구원은 한국식물분류학회에 편백나무 변종에 대한 표준식물 이름을 붙이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환경연구원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난대성식물을 연구하는 경남수목원과 고산성식물을 연구하는 금원산생태수목원 등 2개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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