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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기화천 흙탕물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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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보전지역인 평창군 미탄면 동강지류 기화천이 상류에서 발생한 황토물로 오염돼 주민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계곡에 산재한 송어양식장의 송어들의 폐사가 우려되고 있다. 27일 주민들에 따르면 평상시 건천인 기화천의 용천수가 솟아나는 지점에서 지난 24일 오전부터 황토물이 솟아나기 시작해 27일까지 계속되면서 하천이 흙탕물로 오염되고 있다. 이로.. 동강 기화천 흙탕물 오염 자연경관보전지역인 평창군 미탄면 동강지류 기화천이 상류에서 발생한 황토물로 ....집중호우로 동공에 물이 유입되며 유출돼 하류로 흘러나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19일 지하동공 보강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집중호우가 계속됐는데도 40일이 지난 후 황토가 유입됐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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