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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또 '발암 의심'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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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구 수돗물에 일사다이옥산 농도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져서 일단 제한급수의 위험은 줄어들었습니다.그런데 또 다른 발암의심물질이 검출됐습니다.조재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아침까지 이틀째 권고치를 넘었던 대구 매곡정수장의 수돗물 １， ４다이옥산 농도가 어제 낮 １２시 측정에서는 ４８.８ｐｐｂ를 기록했습니다.기준치 ５０을 넘은 뒤 하루 만에 떨.. ..환경부 차관은 낙동강 본류의 일사다이옥산 농도를 낮추기위해 화섬업체들이 배출하는 폐수를 당분간 위탁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발생원에서부터 별도로 상수원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별도로 분리해서 처리하는 방법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대구지역 주부들은 다이옥산 수돗물로 설차례 음식을 해도 되는지 불안해하는 가운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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