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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열대야 한강에서 한방에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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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 열대야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원한 영화관을 찾기도 하고 한가한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한다. 올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야간 생태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도 있고 연인끼리 참가할 수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서울시는 7월 한달간 한강공원 11개.. 7....습지, 여의도샛강 등 생태공원을 포함한 8개 한강공원의 11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각 장소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최근 한강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촌습지생태공원(02-3780-0849)에서는 14일과 28일 .. 습지의 대표적인 곤충인 잠자리의 종류와 특성을 배우고 한여름 연못가에서 잠자리 풀피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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