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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라지만 값은 '반 토막'...우울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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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라지만 값은 '반 토막'...우울한 농민들 다음 소식입니다. 태풍은 없고 일조량이 많았던 날씨 덕분에 올해 농사가 대풍작을 이뤘는데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과잉생산에 소비도 예전만 못해서 값이 반토막이 났기 때문입니다.남달구 기자입니다.경북 영덕지방의 고랭지 배추 주산지입니다.김장철을 앞두고 출하가 한창이어야 할 배추밭엔 얼씬거리는 그림자 하나 없습.. 풍년이라지만 값은 ..'반 토막'...우울한 농민들 풍년이라지만 값은 ..'반 토막'...우울한 농민들 다음 소식입니다... 태풍은 없고 일조량이 많았던 날씨 덕분에 올해 농사가 대풍작을 이뤘는데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과잉생산에 소비도 예전만 못해서 값이 반토막이 났기 때문입니다.남달구 기자입니다.경북 영덕지방의 고랭지 배추 주산지입니다.김장철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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