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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31)재 너머 성권롱 집에-정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재 너머 성권롱(成勸農) 집에 술 익닷 말 어제 듣고 누운 소 발로 박차 언지 놓아 지즐 타고 아해야, 네 권롱(勸農) 계시냐 정좌수(鄭座首)왔다 하여라. 권주가 부르며 막바지 더위 식혀보자 말복에 입추 바람이라더니 서늘한 바람이 분다. 입추도 지나고 엊그제 잡절인 말복을 넘기니 아침엔 제법 바람이 서늘하다. 입추를 지나면 벼 자라는 소리 [한분옥 시조시인의 시조 美學과 절제](31)재 너머 성권롱 집에-정철 재 너머 성권롱(成勸農) 집에 술 익닷 말 어제 듣고 .. .. ..누운 소 발로 박차 언지 놓아 지즐 타고 .. .. ..아해야, 네 권롱(勸農) 계시냐 정좌수(鄭座首)왔다 하여라... .. .. ..권주가 부르며 막바지 더위 식혀보자 .. .. ..말복에 입추 바람이라더니 서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