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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청호 녹조 막판 기승[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충북일보]속보=대전·충청인의 식수원인 옥천 대청호에 발생한 녹조가 막판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월 28일자 3면> 30일 현재 군북면 추소리와 지오리 등 대청호에 녹조가 짙은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 듯 심각하다. 일부 지역 녹조는 각종 쓰레기와 뒤엉켜 호수위에 넓게 분포돼 있으며 악취까지 나고 있다. 호수를 관리하는 대청댐지사는 가을장마.. 이는 장마가 일찍 끝나고 한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되는 찜통 같은 폭염이 이어지자 수온이 상승하며 호수 바닥의 부영양화로 녹조발생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환경당국과 대청댐지사는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대전·충청권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건강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