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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뒤 날씨 ‘맑음’…추석 보름달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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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서 한반도로 접근한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는 17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해 일본 오사카 쪽으로 향한다. 1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는 태풍의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태풍 찬투는 17일 오전 7시경 제주 서귀포 해안에서 60㎞ 거리 해상을 지나갔다. 태풍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이날 새벽 제주를 비롯한 남해.. ..태풍의 영향은 없을 전망이.. 태풍 찬투는 17일 오전 7시경 제주 서귀포 해안에서 60㎞ 거리 해상을 지나갔다... 태풍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이날 새벽 제주를 비롯한 남해상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남쪽에서 따뜻한 수증기를 잔뜩 끌어올린 태풍은 많은 비를 뿌렸다...18일부터는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며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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