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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분비나무, 일월산 서식지 첫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북 영양군 일월산에서 처음으로 영동지방 최남단 분비나무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는 고산·아고산대에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한대성 수종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쇠퇴위기를 맞고 있어 구상나무와 함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등재돼 있을 뿐 아니라 기후변화생물지표로 지정돼 있.. ‘멸종위기’ 분비나..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환경 변화로 인해 분비나무 주요 서식지인 백두대간의 소백산, 지리산 등에서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서식지 보전 및 복원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분비나무 서식지는 백두대간이 아닌 경북 일월산에 위치하고 있어 분비나무 서식환경을 새롭게 구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