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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모든 행정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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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수질오염총량제 한도를 초과해 각종 개발행위에 제재를 받게 된 충북 청원군(본보 22일자 1면)이 올연말까지 제재가 해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키고 했다. 　22일 청원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21일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 미이행 자치단체로 최종 확정, 금강지방환경청을 통해 청원군으로 최종 통보했다는 것. 환경부는 군에 "초과된 할당 .. "초과된 할당 부하량을 해소할 때까지 각종 사업에 대한 승인·인허가(환경영향평가,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포함)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청원군은 이번 환경부의 조치를 올 연말까지 해제시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6개월 간 하루 5만5천t씩 방류하는 대청댐의 무심천 환경용수 공급을 6만t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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