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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2kg 유출‥"모르고 태웠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박혜진 앵커 : 원자력연구원에서 보관중이던 우라늄 2.6kg이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연구원 측은 폐기물인 줄 알고 태웠다고 해명했습니다.최기웅 기자입니다.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보관 중이던 우라늄 2.6킬로그램 가량이 사라진 것은 지난 5월 17일쯤. 농축우라늄 0.2그램을 포함해 골프공 크기만한 천연 우라늄 등 모두 3개로, 알루미늄과 플.. 우라늄 2k..(소각온도가) 9백도 정도만 돼가지고 뭐라도 남아있으면 좋겠다."연구원측은 사라진 우라늄의 양이 적어, 인체나 환경에는 영향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측이 이달 말까지 분실경위 등을 정식으로 보고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만약 소각사실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국제적인 논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MBC 뉴스 최기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