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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두대간 숲 가꾸기 사업 신중해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백두대간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이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지난해 말 충북 영동군 추풍령에서 경북 김천시 화령재, 상주시 화북면 피앗재까지 75㎞ 구간을 답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능선 주변의 과도한 숲 가꾸기로 나무를 무분별하게 베고, 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능선과 능선을 이어.. ..환경보전림으로 구분해 .. 숲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것이니 환경보호는 뒷전이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내는 간벌(間伐)이라면 몰라도 길 만들기나 경관을 위해 나무를 베어낸다면 이는 환경 파괴나 다름없다. .. 철저한 관리 감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람이 아닌 숲과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