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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업체 화재에 휘청대는 재활용 시스템…인천 2차 비닐대란 [이슈&탐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폐기물 자원순환 시스템은 수요와 공급에 따른 철저한 시장 논리로 유지돼 왔다. 아파트가 수거 업체에 재활용 폐기물을 팔면 수거 업체가 다시 선별 업체에 팔고, 선별 업체가 다시 상위 재활용 업체에 되파는 것이 현재 한국의 자원순환 구조다. 이 구조는 폐기물 가격이 떨어지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중국, 동남아 등 폐기물 수입 시장이 문을 걸어잠갔고, 신종.. 환경 문제를 시장 논리에만 맡겨 발생한 문제다...환경부는 지난 16일 추석 연휴에 재활용 폐기물 수거량이 증가했지만 수거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그러나 폐기물업계 관계자들은 환경부와 지자체들의 인식이 현장 상황에 미치지 못한다고 입을 모았다.....환경부에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몇 백억원을 들여 재활용 분리수거 도우미를 둔다고 하는..